삼년동안 학교 때메 밖에 있다가 휴학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동안 어머니가 효소사랑에 빠지셨네요
제가 알기로는 효소(enzyme)는 촉매역할을 한다고 중 고등학교 때 배웠었는데
어머니가 효소가 몸에 좋다고 하셔서 아니라고 효소는 어쩌구 하면서 과학시간에 배웠던걸 말했는데
기사를 보여주시면서 자 보라고 하셔서 봤더니
기사에서 말하는 효소는 발효식품에서 나오는 무언가?를 말하는 거 같더라고요 ?
그런데 또 검색 엔진에서 enzyme이라고 써보니까 효소식품이라고 또 파네요??
효소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건지 ㅋㅋㅋ
오유 과게도 찾아보고 무슨 효소 논쟁 링크도 보고 했는데 .. 뭐라고 말씀드려야 어머니가 효소열풍이 거짓임을 아시게 될까요
그냥 발효식품이 몸에 좋다 이 정도는 원래 있었던 거 아닌가요 ?
상술인가요 ? 그냥?
그리고 만약에 효소가 몸에서 생기는 촉매라면 위에서 벌써 끝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