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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3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돌이핑핑이
추천 : 0
조회수 : 18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3/04 23:56:51
500일넘게 사귄 25살동갑내기 사내커플입니다
아직어린나이이고 처음엔 열렬히 사랑했습니다
요새는 제가 권태기인지.. 여자친구 행동하나하나가 부담스러워요 저는 연애만하고싶은데 여자친구는 계속 빠른 결혼쪽을 생각하더라고요...
저는 애랑 결혼까진생각없구 여자친구가 너무순수한데 그게싫습니다.. 처음엔 어디한구석 빠짐없이 다좋았는데 순수해도 너무순수해서 저랑 안맞는거같아요.. 이런상황에서 저는 이별을고해야하는데 순수하게 여자애가 계속 결혼이야기하구 하루하루 장문의편지도 보내오고.. 일끝나는거 근처에서 기다리는거 관심가져주는거 다 고마운일인거아는데 저한텐 부담이고 이럴수록 더 애가 싫어집니다..
제가 나쁜놈인거 아는데 저도 첫연애이고 여자도 첫연애라 이별이 쉽지않을거같은데 오유 누나형님들 조언좀 듣고싶어요..
어떻게 제 마음도 확실하게 전하고 여자친구도 최대한상처안받았음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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