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사귀는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14살 소녀를 집단폭행 한 15살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시에 사는 A양(15)은 최근 자신의 남자친구가 B양(14)과 함께 잔 데 격분해 아산의 한 공터에서 친구 7명과 함께 B양을 집단폭행했다. A양은 B양을 무릎을 꿇게 한 뒤 약 3시간 동안 친구들과 번갈아가며 150대 가량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중학교를 자퇴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7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A양 등 8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디지털뉴스 [email protected] 출처 : JOINS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