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버린  그사람에게  억지러 아픈가슴
움켜쥐며  잊으려하지 말구 가끔 보고싶을때
만나고  하루에 1~2번씩  통화하자했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그사람이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수요일 오후에....
열흘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있던  제가 그사람을
위해 밥을하고 함께  밥을먹고 어느새 제 얼굴에
웃음이 생겼습니다...함께  강화에  바람쐬러다녀
오고...그렇게 꿈같은 날이 지나구 오늘 마지막 밤이네요..
내일  아침이면 그사람은 다시 떠납니다....
자꾸만 눈물이 나지만 참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제가  울면  다시는 그사람을 만날수 없을것 같아서요...
그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제  얼굴을 보면서 그러더군요...
왜 이렇게  얼굴이 까칠하구 살이 빠져버렸냐구...
그사람도  알고있을까요...
제가  얼만큼 아파했는지....
제가  보고싶어서  또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