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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9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연당한여자
추천 : 3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7/09 17:25:40
고1때부터 사귄 내첫사랑이..
3월부터 좋아한여자가 있었네요..
그래서 자기도 그마음을 주체를 못했나봐요
헤어지자네요..
근데 잡았어요
그사람이 나 발로차고 욕하고 욱하고..
그래도 다 참았는데..
잡았어요
근데 뭐라는지아세요?
나는 날사랑해주는 여자보다 내가 사랑해주고 싶은여자 만나고싶다고
너가이렇게 울면서 매달리는데
나는 아무렇지도않고 친동생이우는것같다고
음.. 장거리연애였는데 가기도 귀찮고 안가면 마음불편하고
이상하게생각할까봐 억지로 간거였고
너랑 밥먹을때만 좋았고
너를 만나도 아무감정없고 지겹고 그렇다네요
근데 왜 나랑 친구하자고하는지
가끔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하는지
이해할수없어요
제가 글솜씨도없고 제정신이아니어서 글이 매끄럽지않지만..
왜 전화하고 문자로 혼란스럽다 재수없다 다른남자만나라
이렇게보내는지
나남주기는 아깝나? 남자입장에서 물어볼께요
이남자 심리가어떤거예요??
전 남자친구외에 다른사람바라본적도 연락한적없고 이사람밖에 몰랐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이사람진짜나쁘죠??
결혼약속까지다했는데..상견례 추석끝나고하자고했는데
우리집에도 찾아왔으면서 그여자좋아하는 동안에도..
아!!!!!!!!! 아프다...진짜
주절이하소연합니다..힘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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