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고나서 성격, 태도, 말버릇 등을 고치려고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자책하고 노력을하니 주변 사람들이 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것도 느꼈구요^^ 흐뭇했음~ (이삼념정도) 근데 아는 대학생오빠가 듣기 좋지않은 말을 하는데 (예를들어, 욕이아니라 그냥 뭐 얼굴이 어떻다, 쟤랑 죽어도 못만난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런저런 심한말들?) 받아치지 않고 그냥 넘기거나 웃었거든요? 점점 나아지겠지 했는데.. 한참 안 그렇다가.. 요즘엔 가끔씩 기분 나쁘게 대하는거에요.. 저는 원래 예전에 나쁘게 했어도, 지금 잘하면 문제가 없는데 다시 그러니까.. 쌓이는게 다시 올라오는거에요 그래서 요즘엔 대충 할말 한두말 하는정돈데.. 이젠 참기도 한계같고.. 그렇다고 안 좋은말 받아치는것도 싫고.. 주변사람들한테도 말을 해봤지만, 나도 그렇게 느낀다라는 말만하지 거의 참아라하는 식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