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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98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몽★
추천 : 6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9 21:30:16
사돈의 팔촌의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저녘먹고 급똥매려워서 자판기에서 휴지를 뽑는다는게 여성들의 마법날 친구를 뽑았다고 합니다.
다시 동전을 넣고 제대로 휴지를 뽑아서 볼일을 마친 후 날개형을 어찌할까 고민,
본인이 쓸수도 없고 그냥 버릴까 했지만 500원이 너무 아까웠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언젠가 유용하게 쓰겠지 라는 생각으로 같은 야자실을 쓰는 여자애 서랍에 넣었다고 합니다.
야자 시작 후 여자애가 선물을 발견, 울면서 선생님(여)에게 말하고.
이건 성희롱이 아닌가?!?라고 생각한 선생님의 단체기합, 범인 나와!! 라는 한 마디에 바로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교무실에 가서 사정을 들은 선생님께서는 여자애에게 사과를 시킨 후
이건 선생님이 쓸게. 다음부터 잘못 뽑으면 선생님한테 가져와 500원 줄게."
라고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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