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라고 해야할까.... 퇴근했을 시간인데도 답변이 없네요.
그래서 또 징징글 보내고 오는 길입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징징글의 설득력을 높히려면 또 어떤 것을 어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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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을 합법적으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창세기전이 나온지 15년은 훌쩍 넘었습니다.
이젠 그 게임을 하고자 해도 주얼시디로 파는 것도 아니고 정품시디로 파는 것도 아니죠.
중고로 구매하고자 하니 매물이 안보이네요.
스팀을 둘러보면 개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 등제되고 판매됩니다.
그것을 보면 게임을 스팀을 통해 파는데 있어서 금액적 로스는 적으리라 예상됩니다.
만일 스팀을 통해 창세기전이 판매될 경우
1. 차기작인 창세기전4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갑니다.
2. 판매량이 저조할지라도 팀 회식비는 나오리라 예상됩니다.
3. 이미 쓴물 단물 다 빠졌지만 CD로 판매하는것이 아닌 데이터만 판매하는 것이므로 판매에 있어서 추가적인 금전적 로스가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팔아봐야 풋돈일지 모릅니다.
2. 스팀에 등제하는게 귀찮을 겁니다.
3. 기껏 올려도 호응이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창세기전 팬으로서 이런 식으로 나마 요구할 수 밖에 없네요. 합법적으로 옛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