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前 대통령 자살사건>
<대한민국 사건·사고 시리즈>
1945년 8월 15일 - 1948년 8월 15일 - 1950년 6월 25일 - 1950년 6월 28일 -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학살사건 1950년 8월 3일 - 다부동 전투
1950년 9월 15일 - 인천상륙작전
1953년 7월 27일 -
1961년 5월 16일 - 5.16 군사혁명 1963년 10월 15일 - 1966년 9월 22일 - 1968년 1월 21일 - 청와대 무장공비 습격사건(김신조사건)1968년 1월 23일 - 1971년 8월 23일 - 1974년 8월 15일 - 육영수 여사 피살사건 1978년 8월 18일 - 1979년 10월 26일 - 박정희 대통령 피살사건(10월 21일 수정)1979년 12월 12일 - 12.12 군사쿠데타 1980년 5월 18일 - 1983년 5월 5일 - 중국 민항기 불시착사건 1983년 10월 9일 - 아웅 산 묘역 테러사건 1986년 9월 14일 - 1987년 11월 29일 - 대한항공858편 폭파사건(KAL기 폭파사건) 1987년 12월 16일 - 1988년 9월 17일 - 1992년 12월 18일 - 1996년 10월 1일 -1997년 2월 15일 - 1997년 12월 18일 -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 1999년 6월 15일 - 제1차연평해전(제1차서해교전) 2002년 6월 29일 - 2002년 12월 19일 - 2007년 12월 19일 -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2009년 5월 23일 - 노무현 前 대통령 자살사건2010년 3월 26일 -2010년 11월 23일 - 2011년 10월 26일 -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2012년 4월 11일 - 2012년 12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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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건 관계자>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2009년 5월 23일,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하여 자살함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
노무현 前 대통령 가족, 노무현 前 대통령 측근에 뇌물을 제공함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 받음
노무현 前 대통령의 둘째 형 노건평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로 검찰에 구속 수감됨
노무현 前 대통령 조카사위 연철호
※노무현의 친형 노건평의 사위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에게 500만 달러를 요청하여 500만 달러를 받음
노무현 前 대통령 아들 노건호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았을 때 함께 자리에 있었음
노무현 前 대통령 딸 노정연
박연차 회장에게 45만 달러를 받았는가 안 받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음
前 청와대 비서관 정상문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노무현 前 대통령 일가에 전달함
창신섬유 회장 강금원
봉하마을 투자 자금 중 일부를 노무현 前 대통령에게 뇌물로 줬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 받음
前 농협 회장 정대근
노무현 前 대통령 재임 시 권양숙 여사에게 3만 달러를 제공함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노무현 前 대통령의 검찰 소환 때 변호인 자격으로 동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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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노무현 前 대통령 일가 비리 의혹>
이 글은 http://www.ilbe.com/302714111(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당선자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임기를 마친 노무현 前 대통령 일가는 서울을 떠나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로 귀향한다.
노무현 前 대통령의 귀향으로 봉하마을은 관광 명소가 되었고
대다수 국민들은
대통령직에서 내려온 후 고향으로 귀향한 점과 서민적인 이미지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노무현 前 대통령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러나 2008년 12월 4일
노무현 前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이 검찰에 의해 구속된다.
이유는 정화삼, 박연차에게 뇌물을 받았고
2006년 1월, 세종캐피탈이 농협에 세종증권을 매각하도록 도와준 후 29억 63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였다.
2008년 12월 5일
노무현 前 대통령은 노건평의 구속 수감 소식을 듣고서는 아래와 같이 말하며 대국민 사과를 거부한다.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가족의 한사람으로서 동생의 도리도 있다.
내가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되면 형님의 잘못을 인정하게 되는 꼴이 될 것이다.
2009년 4월 7일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검찰에 의해 체포된다.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에게 3억여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에서였다.
2009년 4월 8일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구속되자
노무현 前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홈페이지인 '사람사는세상'에 사과문을 게재한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길 바랄 뿐입니다.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9165
(글쓴 본인이 임의로 첨삭함 / 원본 링크)
노무현 前 대통령 스스로 정상문 청와대 前 비서관이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에게 받았다는 3억을
자신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사용했다는 것을 자백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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