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 여름날이었지.. 그때 국어 숙제를 하려고 책을 들었는데.. 책은 술술 잘도 읽어 지더니 독후감이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인터넷을 살짝<전체>배꼇지.. 하지만 그건 나의 실수 였어..-_- 하지만 그걸 모르는 나는 국어 숙제를 냈지.. 그다음 국어 시간때.. 난 좋은 점수를 기대하며 국어공책을 펴봤지... 하지만 거기에 써져 있는 글씨는 ㄱ ㅏ ㄱㄴ 아닌가.. 선생 날 힐끔 처다 보더군.. 정말 그 눈빛 참 좋았지-_-;;;;; 아무튼 내 독후감 젤루 끝에 줄에 줄이 처 져 있었지... 거기엔.. 이렇게 써져 있었지.. 나도 같은 아빠에 입장으로... 마음이 참 아프다... <<<<마우스로 긁어 쥬셩,,^-^ 난 그날부터 국어 선생 얼굴을 똑바로 처다 보지 못했다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