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kick in the door
걔네가 좋다고 늘어놓은 것
보이는대로 부셔 약간 무덤덤
하기도 해, 지금 이 지루함은 일종의 격.
내가 이 말 하면 말이 많아질 래퍼들.
알게 모르게 지네 밥그릇 깨거든
겪고 봐온게 다 그런것들
음악이 지 아내라던 새낀 의처증.
웃기는 소리들. 선수끼리 의리는 개뿔
전부 일하는 것 뿐
다른 맘 있음 얘기해 . 이해해
니 정신은 11:00 pm 난 10:00 am
한마디로 넌 피곤하게 살어
타이밍 본다더니 엉뚱한데 잡고
니 현실을 봤지. 너 보다 정확히.
반면에 니가 떠든 내 얘긴 해봤자 좆도 가십.
cuz I’m everywhere.
실체없는 적들. 또 서두르기만
하면 된다고 믿고있는 저기 바보들.
니 태도는 재고 재다 취집가는 꼴
간보는 니 가사는 늘 니 이상의 것.
예. 목이 말랐겠지. 그 때는 술인지
맹물인지 구분안되는 그런 분위기
옆에 쟤가 마시니까 에이 씨발 나도.
미리 취했던 애들 다 맛탱이 갔고
이 자리가 어찌 될건지.
재밌어. 나도 이런 말하고 돈 먹지.
게임으로 여겨도 우린 이력서가 되니까.
몇번은 와 대가리 빠개지는 날
근데 준비가 빨리 되는거지 이제.
말로 어찌 안되는 거 그냥 느끼길
반은 도시 반은 시골.
내 상태는 5월의 경산. 또 새벽녘.
and I’m everywhere
좆도 모르는 그 멍청한 눈
봐왔던 애들이나 너나 똑같군.
지겨운 니네들을 난 계절같이 느껴
지나가면 다시 오는 것들.
딴 거 때문에 더 바쁜
쌈마이들 끝판이 내 무릎팍쯤.
네비게이션 없이는 바로 앞도
못가는 놈이 내 미래를 얘기하네. who?
Verse 1
다리 쫙 피고 섰네 게임의 입구.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 있고 싶은데로
다시 왔네 마치 흰 띠부터
시작하는 기분. 편법은 찾기 힘든 곳.
텁텁한 입. 줄 담배.
굳은 살 베긴 꼰대들이 준 잔재.
빡이치는 게 오히려 정상인 세상이지
다 알지 맞추는거 좋아서 맞추는 거 아니지.
살아남는거야. 이 노랜 정신 놀음
따위 아니고 제대로 보려는 거. 동물같이.
just easy. 와닿지 않는 일 굳이
지 머리에 억지로 쑤셔넣지.
난 그런 대구빡들 위에서 쉬어
반은 히피. 반은 professional.
내 적은 모든 경직과 몰래 당하는 세뇌들.
앞 뒤 없는 기준에다가 나 엮지마.
Hook
TV can’t televise me.
Verse 2
now time to get money 너무 당연히.
그래야 되는 이유 대도 대도 끝 없지
많아도 적어도 문제면 이왕이면 많은 쪽.
뒤죽박죽인 철학이 왼편 깡은 오른편.
맘 속엔 악마가 하나씩. 변한 친구.
변한 관계와 빈부. 난 식사같이 익숙해
다 내 무릎위에. 먹기좋게
놓여지네. 매일 아침 먹어 치웠네
살아있네. lamb chop, beef 대충 익혀
가득히 씹네. 기억엔 맛도 괜춘.
몇갠 똥으로 싸고. 몇갠 내 몸에다 붙여.
가려먹는 애들 버릇 고칠라믄 굶겨.
구경해 일단 내가 하는거 봐
내 테이블 매너 누구하곤 반대 같지
정석이 아니지 없어도 되는 식탁.
순서도 마음대로. eat that
Hook
TV can’t televise me.
Verse 3
난 젊고. 막 나가 가끔. 흘려도 될 말들
나대로 정하고 난 침묵. 생까. 취한듯.
유명세와 힘. 두가지가 헷갈리는
타입은 아니야 난 나 같이 살지.
이죽대네 나한테 붙은 과대포장.
야, 내가 한 적 있냐? 난 그냥 고맙지 뭐
니가 그런거 따지는 동안
내가 올리는 건 여기 수준과 니 혈압, right?
Hook
TV can’t televis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