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3&articleid=2009072005565166870&newssetid=455 그 옛날, 신문고라는 백성의 억울함을 들어주는 직통신고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전하... 저희 고을 사또가 너무 놀고 먹기만 하고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사옵니다.."
"그래? 내가 그곳으로 암행하여 너의 괴로움을 해결하여 주겠노라..."
신문고란 원래 이래야 하는데.... 이명박의 신문고는
"전하... 저희 고을 노동청이 너무 일을 대충하여 이렇게 신문고를 울리게 되었사옵니다.."
"그래? 네 사연은 바로 그 노동청으로 전달해 주었으니 그만 돌아가거라.."
"네?"
한편... 문제의 노동청에서는
"이 ㅆㅄㄲ 오기만 해봐라..."
그러자 백성은
"전하... 저희 고을 노동청의 실태를 보시고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지는 못할망정
저의 이름까지 그대로 보내시면 저는 어떻게 하란 말씀이십니까? 그럴거면 제가
왜 신문고를 울렸겠습니까.. "
그러니 이명박의 신문고는 말하길..
"그게 원래 신문고의 역할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