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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권문제]그러고도 당신들이 자가용앞에 성판붙이고 다녔던게요?
게시물ID : sisa_24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부
추천 : 16/4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9/07 07:55:47
전시에 작전을 짜고 그 작전에 따라 군을 움직일수 있는 권리. 드디어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될 것 같습니다. 혹자는 두 손 들어 환영하고, 혹자는 두 손 휘저으며 반대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반대할 수도, 찬성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각 집단 중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는 것에 대해 상상도 할 수 없는 집단들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들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소총뿐일지라도..아니..맨 주먹뿐일지라도 그들은 자신들의 목숨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야 될 사람들이고, 그리고 그것을 최고의 명예로 여길줄 알아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쩌면 대한민국에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었다면 우리들에게 나라를 위해 우리들의 이루말할 수 없이 소중한 목숨을 버리라고, 고지를 향해 우리를 보낼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나라가 약하다고 해도, 그들만은....정말 그들만은.. 전작권을 갈망했어야 했습니다. 적어도 이번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 전 그들중의 대부분은 전작권을 원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나라의 원스타 투스타 쓰리쓰타 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예비역이긴 하지요. 예비입니다. 전쟁나서 현역들 죽어나가면 당신들이 그자리를 메꾸는 거지요. 그래서 당신들은 연금도 받자나요. 육군병장은 못받는 연금 말입니다. 우리 작대기들은 전쟁이 나면, 최소한 우리 장군님이 내리는 명령이 따라 죽으러 가고 싶습니다....."야 미군이 너네들 가서 저쪽 진지 점령하래~"랑, "너네들이 가줘야 겠다."랑 꼭 말을해야 어느쪽이 좋을지 알겠습니까? 군사들 직접 부리기 싫다는 장군님들을 작대기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됩니까? "노무현 병장은 장군님들 말들으라"구요? 병장출신은 대통령되어서 5스타가 되어도 병장은 병장입니까? 그거들고 위세당당하게 데모하시던 할아버지는 개념은 어따 짱박아두고 나오셨나요... 아무리 장군님들이 한나라당이 좋고 조선일보가 좋고, 우익이좋다고 해도..아니, 그러니까 전작권 만큼은 찬성해야 되는거자나요. 안그래요? 덧붙여서 박근혜 국회의원님 당신 아버님의 꿈이었자나요. 자주국방 이 네글자 당신 아버님의 꿈이자 우리들의 꿈아니었던가요? 근데 왜 반대해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요약하겠습니다. 당신네들이 현역이었을 때 전쟁이 안나서....저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꼬추달고 태어나서 큰칼차고 장군되었으면, 죽을때 까지 꼿꼿하게 살아가야 되는게, 무인이 걸어야할 길입니다. 당신네들 머리위에, 가슴위에, 1호차앞 성판에서 빛나던 "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렴풋하겠지만 다시한번 기억해주십시오. 나라에 충성합시다..이 개념없는 맛스타들아.. 서프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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