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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고물장사하시는거 창피해하지 않고 싶었는데
게시물ID : gomin_240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
추천 : 5
조회수 : 125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1/24 00:17:47
무슨 다큐보니까 어떤 아저씨가 '사업 망하고 나서, 말하기 창피하지만 고물 장사까지 해봤어요' 이러대? 

와 정말 어떻게든 아빠 존경하려고 애쓰는데

이런 말 들으니까 진짜 그렇더라고. 왠만큼 친한 애들한텐 아빠 뭐한다고 말하지도 못 한다.

나는 초봉 3천 찍고 앞으로 더 받을텐데
뭔가 잘난 집안 남자는 만나기도 싫고 내가 이런 생각하는게 짜증난다

진짜 아빠가 고물장사하면 나는 뭐 이 사회 밑바닥인생인건지.

완득이보니까 그 선생이 그러대?
아빠를 창피한게 창피해질거라고?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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