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3일전에 조리원에서 나왔어야 되는데
와이프가 피고임현상이 심해서
출산하자마자 대학병원에 옮겨서 3일동안 입원하는 바람에...ㅠㅠㅠ
(출산 후 꼬매는 작업 중 살이 일반인에 비해 너무 얇아서 잘 안 꼬매졌다며...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잘 못 꼬매서 죄송하다고 병원비를 안 받으신..ㄷㄷ)
무튼 내일부터 집에서 생활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울거나 그래서
이웃한테 피해가 갈 수도 있잖아요?
아파트 방음이 완벽할 수는 없을것 같으니...
그래서 질문이
아기 우는것때문에 죄송할 일이 생길것 같다고
양쪽 옆집이랑 윗집, 그리고 아랫집에 뭐라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떡이라도 돌려드려야 하나 싶은데 이정도면 되려나요
전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너무 오버하는건 아닌지...하는 생각도 들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질문글 남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