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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아래그늘★
추천 : 4/2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4 18:14:41
문재인의 힐링캠프를 보면서 공감이 가장 되었던 것은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나 후보를 국민이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당에서 뽑아준 후보를 기준으로 뽑아왔다.
그러기에 그 후보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당때문에 뽑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후보들은 국민 이전에 당에 충성한다. 그리고 후보 결정권이 있는 자에게 충성한다.
요즘 한나라당 보면 개판인 이유가 국회의원 후보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기도나 서울쪽에서는 망했어도 대구나 경상도쪽에서는 무조건 한나라당 지지하는 계층이 있으니까
공천권때문에 싸우는게 아닌가...
당에서 국회의원 뽑을때도 모두 국민들의 투표로 이루어 진다면
앞으로 국회의원들이 당에도 신경쓰겠지만 과연 국민을 무시할 수 있을까?
이번 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연대를 통해 후보를 낼때에도
국민이 후보를 만들어 낸다면 어디 감히 김진표가 원내 대표라고 해도
국회의원이 될수는 없을것이다. ㅡ.ㅡ 이런 X맨 같으니라고...
그동안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표라 하면서도 당선되고 나면 국민을 무시해 왔다.
당에서 시키는대로 당의 이익만을 위해 회의장에서 투표했다.
하지만 앞으로 국회의원 후보들도 국민들이 뽑는다면
국민들 눈치를 좀더 보지 않을까?
민주당내에서도 진보당 내에서도 자신의 이익을 추가하는 사람이라면
국민의 눈 밖에 나오는 사람이라면 정치를 앞으로 못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용석이도 국회의원 하는것을 보면서
정말 국민으로서 부끄럽다...
이제 후보도 국민이 뽑아서 국민이 심판하는 정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민주통합당 당대표가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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