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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4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쁘찡★
추천 : 5
조회수 : 19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05 10:57:02
어제 사랑니 발치를 햇어요
ㅠㅠ 흡...주인 닮아 벌렁 드러누워잇어서 잇몸을 찢고 이를 뽀샤서 뽑아내는 수술 발치엿슴미다
남친이 어제 간호해줫는데 진짜 모성애라 해야하나 부성애라 해야하나...그런걸 느꼇음ㅋㅋㅋ
단호박죽도 사와가꼬는 부어서 입도 크게 못 벌리는 나한테 조금씩 흘려넣어주고ㅠㅠ 반대편 발치 안한곳으론 씹을수 잇을거같다니까 새알심도 잘게 끊어서 넣어주고ㅜ 엄마같앗어용ㅋㅋㅋ
푸딩도 먹여주고 감자튀김(자기 점심은 맥날ㅋㅋ)도 먹여주고ㅋㅋㅋ 감튀 먹다가 울엇어요 ㅜㅜ 너무 맛잇어서ㅜㅜㅜㅜ
아파서 그어어어거리니까 빨리 낫고 붓지 말라고 뽀뽀도 마니 해주고 가고 눈물도 닦아주고ㅠ
입술 다 텃다고 립밤도 발라주고ㅋㅋㅋ
다음주에 다 아물면 꼬기 사준다는데 열심히 간호해줫으니까 제가 사줄꺼에요 호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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