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 전 대륙을 제패한 고대 나류국



천진권은 국왕 후궁의 서자로 태어나 외로이 지냈지만 왕실 3원로인 청운 적운 백운이 키워줌



일장월취한 천진권은 많은 업적을 세우고 무신이라 칭송받음



이를 시기한 정치권에서 무신을 모함하고 가두어서 이에 배신감을 느꼈는데 이때 탁기를 조금피워냄



이와는 별개로 마황이 강림하게되어 강호에서 가장 강하다던 무신천진권 검선비월 역왕홍석근 환귀익산운 이 선택되어



신탁을 받고 신공을 전수받아 천하사절로 발탁됨



신탁을 받을때 당부받은것이 '절대 속세에 인연을 만들지말고 정을 품지말라' 였음

자신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정' 이 그들의 약점이 되어 자신을 파멸시키기 때문



어쨋든 천하사절로 발탁된 네명이 마황을 봉인하러가는데 천진권은 수월평원에서 많은 따까리들을 데리고 감



냉혈귀 염라수 천조 녹수대성(이새낀 자라서 염화death엉이 됨) 4성수와 골면족 등



덧붙이면 언제인진 몰라도 원숭이왕 낙원대성이 불사의몸을 얻고 깽판치던걸 홍석근이 조지고 갱생시켜줌 (아마 이때 같이 갔을듯)



그렇게 마황을 봉인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천진권은 어쩔 수 없이 마황과 같이 귀천검에 찔려 같이 골로감



그때문인지 탁기는 완전히 무신을 지배하게 되었고 다시 현계에 강림한 무신은 극마지체의 반열에 올라



자신이 운용하는 탁기를 천하사절에게도 들키지 않게 숨길 수 있게됨






시간은 30년전






운국의 황실의 막내인 섭환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됨



형들중 하나인 섭관이 좆같아 함 아주아주



이에 마황의 명을 받은 동방대륙 대표기생 유란이 섭관을 꼬드겨서 마황을 재림시킬의식 천명제를 지내게 함



천명제는 선택받은놈이 하면 좋은데 조건을 갖춘상태에서 좆밥이 지내면 탁기가 세상을 덮고 마황이 부활하게 되어있음



다행히 유란이 천명제를 너무 빨리 추진해서 조건을 못갖추고 천명제를 거행했기 때문에



리즈 포텐을 빵빵 터뜨리던 고도시만 초토화되버림



거기있던 장군 도융은 고도시의 탁기가 더이상 빠져나가지 않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했고



주인공은 미래에서 영혼강림이라는 수단으로 타임워프해와서 도융을 지원함



그과정에 도융은 아들 도유한이 보는앞에서 엄마 이승희를 찔러죽임



한편 한창 사부 홍석근과 외부수행을 다니던 도천풍은 탁기에 시체를 발견하게됨



홍석근은 엄청나게 긴장을빨고 얼마안가 고도시로 떠남



천하사절 중 비월 홍석근 익산운이 고도시로 도래해 힘들게 싸우고 있을때



천진권이 이번엔 악교족 홍돈족 수와족 낙원족 앙시족 영린족 을 규합해서 나타나 싸움



아마 신탁을 받고 재림했다고 구라친듯



그렇게 탁기를 어느정도 막고 천진권은 가장 센 악교족에게 탁기진압을 부탁함



이와중에 폐허가 된 고도시에서 비월이 한 아이를 구출함에 이년은 자라서 진서연이 됨





시간은 25년전





도천풍은 사부 홍석근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일봉을 하산함



도천풍은 자신의 무공으로 운국 황실경호대장으로 진급함




[예상]



천진권이 천하를 제패 하려면 우선 자신을 봉인 할 수 있는 귀천검을 노려야 함



몇년 지나지 않아 (천명제로부터 8~9년을 예상함)



천진권이 비월을 습격해 진서연을 인질로 잡아놓고 비월을 죽임



이에 야마 돌은 진서연이 천진권을 귀천검으로 치명타를 입힘



뒤늦게 찾아온 익산운 홍석근에게 진서연은 죽고 귀천검은 홍석근의 손에 넘어감



천진권은 천하사절에게 진서연이 귀천검을 노리고 비월을 죽였으며 자신도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였다고 설명했을것



그러나 진서연은 마황의 대리인으로서 탁기를 마스터하고 현계하게됨



[]






시간은 20년전




동방대륙에서 운국의 수탈을 견디다 못해 원주민들과 백성이 반기를 듬



황제 섭환은 이를 막기위해 우장군 군마염을 파견하고 군마 염은 이를 신속히 진압함



이에 섭환이 군마염을 대장군으로 승격시켰더니 군마염은 통수를 치고 동방대륙에 풍제국을 세움




[예상] 



진서연이 이때 개국공신으로 크게 공을 세웠을 공산이 큼



태사라는 직책은 개나소나 갖는 직책이 아니기 때문



[]




어쨋든 이를 구실로 운국은 수렴청정을 시작하고 이때부터 악태후가 정권을 휘어잡음



한편 4살난 아들 도단하와 떠돌이 생활을 하던 도천풍이 여자아이를 구해옴



이름을 묻는 도단하에게 도천풍은 섭소유라 하려다 남소유라고 말하고 남황후와 군마염 대장군을 야속하다고 함




[예상] 



남소유는 황제 섭환과 황후 남씨의 자식일 공산이 큼



진서연이 은광일과 함께있는 남소유를 데려간것이 관련깊을 공산 또한 큼



[]



시간은 16년전






원래 영린촌 나와바리였던 해나무 마을에 거처를 두었던 환귀 익산운이 진서연의 습격을 받음



어렵게 영린촌으로 이동해 그들의 치료 및 손길을 받은 익산운은 자신을 발견하고 지극정성을 다해준 구은지와 원나잇 쎆쓰



구은지는 아들을 낳게되니 이 아이는 자라서 일심이 됨



하지만 진서연이 얼마 지나지않아 냄새를 맡고 영린촌에 입성할 것을 눈치 챈 익산운은



이후 16년간 수월평원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됨



풍제국이 영린촌에 입성하고 조금씩 영린촌을 지배하여 영석광산에 서 착취함



풍제국이 해나무마을과 영린촌을 단절하기 위해 (영린촌을 고립시키기 위해) 박아놓은 용맥기둥 때문에



뒤틀린 용맥을 타고 주인공이 과거로 오게됨



용맥을 다시 잇기위해 구은지의 죽음을 지켜보거나 일심을 구해주는 등



영린촌 주민들과 힘을 모으지만 용맥앞에서 풍제국의 태사인, 과거의 진서연을 만나게됨



진서연은 이때부터 모종의 필연을 짐작한듯.. 주인공은 정신을 잃고 현세로 돌아가게됨



일심은 이때부터 익산운과 엮여 나루토처럼 까이며 살게되어 익산운이 아버지인 줄도 모르고 증오하게 됨






시간은 15년전






천진권의 후예이자 예사랑의 남편인 천무령이 풍운전쟁에 징집되어 전사하게됨 (무신의 후예는 다 징집되어 죽음)



딸을 데리고 다니던 예사랑도 흑창족에게 죽게되고 딸은 녹림도 대두령 소양상이 거두어감



이 아이는 자라서 천진권의 마지막 후예 소연화가 됨






시간 미상







귀도시로 불리게 된 고도시의 도융군은 도융이 죽자 아들인 도유한을 명목상 장군으로 두고 도유한군으로 활동하게 됨



시간이 지나며 풍제국의 침략이 거세지자 도유한군을 중심으로 반기의 깃발을 올림



풍제국과의 계속된 싸움과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도융군 시절의 군사들은 이미 남지 않았고 남은 군사들도 지쳐감



한편 풍제국 왕 군마염의 공주 군마혜가 조정에 반기를 들고 호위대장 정하도와 함께 움직이며



마침 자금난에 허덕이며 피폐해져가는 도유한군에게 거대한 자금을 대어주고



경천맹으로 개명하며 공주 군마혜 자신이 맹주, 도유한을 부맹주 포지션으로 현재에 다다름



//

운국 황제 섭환이 이건 아니다싶어 황제 친정을 선포했으나 여전히 권력은 악태후가 잡고 좆밥취급 당함



오락당 당주 당여월의 한쪽 눈알 먹물을 쪽 빨아먹어버린건 녹림도 대두령인 소양상



탑랭격수 진소아의 아버지는 운국관료였으나 뒤통수를 맞고 일가족이 몰살당함



이에 복수의 길을 걷던 진소아를 갱생시킨게 역왕 홍석근



풍운전쟁때 전사한 맹장 거거붕을 진서연이 탁기로 부활시켜 시다바리로 데리고다님, 나추옹은 덤






현재






진서연이 역왕 홍석근을 습격한 것은 귀천검보다 주인공에게 묵화의 상처를 주기위함도 있던것 같다고 함




[예상]



진서연도 탁기에 오염됨에서 출발했고, 똑같지는 않아도 몇몇 정황에서 미루어 보면



주인공을 자신과 같거나 비슷한 인물로 만들려 했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음



[]


소연화를 보필하는 길동은 사실 천진권이 극마지체 등 무공을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변장한것



무신릉으로 가는 유일한 열쇠인 자신의 마지막 후예를 자신의 사정거리 내에 둔것은 어찌보면 당연함

무신 천진권은 탁기에 완전히 지배되어 무신의 피가 필요한 무신릉에 도달할 수 없기때문



유란은 사실 천진권과 행동을 같이하는 이로서 무신과 내통함



그것을 진서연은 이미 알고있는듯한 기색을 내비쳤으나 한번도 추궁하지는 않음




[예상]



메인퀘 진행중에 나오는 빨간옷의 호위무사 신혜는 사실 군마혜



호위대장 정하도가 신혜란 호위무사는 없다고 말함



군마혜의 어머니가 신씨일 공산도 적지않음



[]




도유한은 맹주자리를 넘겨줄때의 각서에서 군마 라는 성씨를 의심해왔고



군마혜가 풍제국에 대항하는 경천맹주이자 풍제국 공주라는 확신이 서자



큰 배신감을 느끼고 뒤통수를 치게 된것



일심, 도유한, 무성 등 대부분 진서연과 엮이는 자들은



배신자이면서도 나름의 대의를 가졌던 피해자인 경우가 많음






간단정리






운국황제 섭환, 형들중 하나이면서 유란에게 꾀여 천명제를 지낸 섭광



운국의 대장군이자 나라를 버리고 풍제국을 건설한 군마염, 나라를 버리고 경천맹주가 된 공주 군마혜



천명제의 탁기에 끝까지 대항한 장군 도융, 유지를 이어 도융군을 이끌고 경천맹으로 발전시킨 도유한

25년전 무일봉을 하산하고 20년전 남황후의 딸 섭소유를 구출한 도천풍



천년전 마황의 봉인에 성공했지만 같이 봉인됨으로써 탁기에 지배당하고 천하제패의 야욕을 품는 무신 천진권



천년전 귀천검으로 마황과 무신을 같이 봉인하고 30년전 진서연을 구해 제자로 들이나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검선 비월



20여년전 역왕과 함께 진서연을 죽이고 16년전 구은지와의 아들 일심을 낳은 환귀 익산운



도천풍을 가르치고 귀천검을 품고서 진소아를 바로잡고 무성에게 통수맞고 주인공을 후계자로 삼은 역왕 홍석근



30년전 귀도시에서 비월의 제자로 들여졌으나 스승이 죽임당하고 정과 배신으로 천하사절을 척살해가며 천명제를 준비하는 풍제국 태사 진서연



30년전 동방 최고의 기생으로 황족 섭광을 꼬드겨 천명제를 지내게하고 무신과 내통하면서 진서연을 따르는 척 한 갈마왕 유란



십수년전 풍운전쟁에서 맹장으로서 전사하고 진서연의 탁기에의해 부활하여 진서연의 수하가 된 요마왕 거거붕


디씨인사이드 블소게시판펌

내가보기엔...무협지감인대ㅋㅋㅋ기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