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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나만 이랬던 거야?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125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테인드
추천 : 1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9/28 16:44:17
[실화야]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있었어.


그때 잇던 친구는 모두 7명 이었어




우리는 졸라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가 친구 1이가 '100% 딸기 과즙 뒷북' 이란 우유를 


혼쟈서 쳐마시다 기침을 했어 근데 그 후




그 약간 돌아희 끼가 있는 친구1 이 "아 쉬바로마들아 아 아  미치겟다 낄낄  앙아아아아-_-!!"



이런 짓을 하는 거야



 우린 너무 궁금햇지 - _-


"아 썀샤봘라마야 이게 뭔지롤이야 우유쳐먹다가"



이렇게 물엇찌


그러자 그놈이 이렇게 말했어


 "아.. 우웨헤헤헤 -_- 아 졸라 아퍼"



너무 의아해서 우린 그냥 넋놓고 쳐다만 보고 있었어..

그렇게 그놈은 혼자 쳐웃고 괴로워 하기를 몇분 



그놈이 드디어 입을 열었어







"아 하 쉬붤 입천장 간지럽다고 ㅠㅡ"








물론 우린 뒤집어졌지



그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모두가 공감할 어렷을적 오해와 공감물에 대해 이야기 했지.




그렇게 한명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했어


"너희는 현관문에 손가락이 찝혀봣니"






낄낄.. 우린 존ㄴㅐ 웃었지.



내차례였어.. 난 자신있게 말했지.





"문지방에 발꼬락 부딕쳐 본사람"





"으어.."


친구들은 모두 공감하며 그 때의 고통을 함께 햇지 ㅠ





"어렷을때 조용한데서 가만히 있으면 위잉 이 소리는 왜 들리는거야"


"ㅋㅋ.. 죨라 쵸능력있는줄 알았다."




"낄낄 난 손목시계 보고 '시간아 멈춰라'하면 언젠간 될줄 알았어. 기가 부족한가? 하고 느꼇지"


"나는 '신이 정말로 있다면 내 소원을 들어봐라' 이딴 소릴 지껄였었지"





"학교에서 잠자다가 죨라 갑자기 깨면 발이 순간 올라갓다 내려온다 '쾅'하고 ㅋㅋ 죨라 그때 

수습하기 꽤 힘든거다 ㄲㄲ"





그렇게 한참을 얘기하다가 한 친구가 말했지.



"쉬버로마들아 난 어렷을때 우유 따는 부분 있잖아?"


"엉 왜 .."







"난 그 부분 이름이 [까지] 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난 졸라 공감했어.. 혼자 속으로 쳐웃었지



하지만 친구들은 이해가 안되는지 웃지 않았지..

그 얘길 한 친구 빼고..




친구는 설명에 들어갔어.


"아 왜 우유 보면 유통기한 있고 잘 안보이는 글씨로 날짜 있고 까지 라고 써잇잖아 난 그래서

그 부분이름이 [까지] 인줄 알앗어. 엄마한테 '엄마 까지좀 까죠'  이렇게 말햇는데."



하지만 알다시피 이런얘길 할때 자신의 개그를 설명하면


분위기 다운되고 전혀 웃기지 않지..  가끔은 다굴을 당하기도 한다는걸 알고 있을꺼야.

분위기는 당연 싸  해졋고



난 그냥 제꼇어..













나랑 그 친구만 그래떤 거야?..












나도 까지 인줄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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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횽아 들은 그런 어렸을쩍 오해나 공감물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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