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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에서 웃겼던 일
게시물ID : sisa_160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신챙겨
추천 : 11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2/01/15 00:30:32
평창 모 스키장을 갔다가 오는 길에
셔틀버스에서 노원구 공릉동 쪽을 지나오고 있었습니다.
어떤분들의 대화 
여자1 : 여기 정몽주 던가 맞나 여기가?
여자2 : 정몽주 아아 그사람 맞다 여기 들어본거 같은데
여자1 : 정몽주 맞나 이름이? 정몽주?
남자  :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잖아
여자1 : 아아아 그 디도스 공격한 사람????아아아
여자2 : 어 정봉주 그거 맞을껄
남자  : 야이..... 멍청아 뉴스라도 좀 봐라 어휴...
여자1 : 근데 뭐? 정"몽"주? 그 사람 현대 뭐 그사람 아냐?
여자2 : 아냐 정몽주는 두명인데 하나는 현대쪽 회장이고 하나는 축구협회 회장이야 (정몽준말한듯)
여자1 : 아아아아아
남자  : ..........

정치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의무는 아니겠지만 
요즘 같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정치에의 관심이 높아지는 때 좀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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