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기를 거치면서 청소년기때 제가 끓여먹었던 라면은 한끼에 2개 또는 3개였읍죠~
(거기에 밥까지 말아서 먹었었음..)
짜파게티같은경우는 동생과(여동생임) ㅋㅋ 여섯개까지 끓여먹었었는데
대학교때까지 아...나의 라면정량은 2개정도구나 한개는 너무 적구나... 싶었는데
서른을 바라볼 무렵 라면2개를 다 못먹게 되었네요..(2개를 끓여도 남기게 됨)
입맛이 바뀌었나 싶기도 하지만..
뭔가 왜 어른들이 라면 잘 안드시는지 피부로 조금씩 느껴지는게 아닌가 해서
슬펑.. 오늘은 라면 한개먹어.. 두번 못먹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