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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조심하세요<-퍼온글 실화(실화)
게시물ID : panic_23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ss2s
추천 : 15
조회수 : 86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15 01:15:16
내가 고딩이라 오늘은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봤거든

그래서 일찍끝나서 버스탈려고

천안역으로 걸어가고있엇는데
(천안역으로가면 서부역,동부역 이렇게 나눠져있는데
고등학교가 서부에 있는거라서 서부역도착해서 동부역이랑 연결되있는 길을 걸어거야되
쉽게말해서 전철표 끊는곳을 지나쳐야되)

★(동부역)--------☆(서부역)

이렇게되있어

아무튼 동부역으로 걸어가고있는데

노숙자로보이는 여자1명이랑남자1명이 담배피고 있는거야

그때는 사람이 별로없었어

내가 그사람들을 지나쳤거든?

지나치면서 그사람들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혜정아 쟤 어때?"이런말하는게 들렸어

무심코 지나가서 자세히는 못들었는데 이런말 하는게 들렸거든?

그냥 서로 얘기하는건거보다 하고 걸어가는데

뒤에서 조금 다급하게 걸어오는 소리가들리는거야 (이때 잡혔으면 정말큰일났었을꺼야)

형들도알잖아 뒤에서 누가 다급히 걸어오는거정도는 느낌으로 알수있잖아

진짜 그때

이거 따라잡히면 죽겠다 라는생각이들어서

진짜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것도 아니고 진짜 아무튼 빠른속도로 걸었어

뒤에서는 막 빨리걸어,꼭잡아야되 이런소리들도 들리는거같았어

그러다가 택시정류장에 도착했거든 그지점이 이제 동부역으로 가는지점이야

거기에는 전철타고온사람이나 택시기사분들이 많았어

이제 사람들도 많아져서 안심하고 뒤를 돌아봤거든?

근데 노숙자?들은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착각한거같아서 신경안쓰고 버스타러갔어

버스 정류장도착하니깐 그사람들이

PC방앞에서 그사람들이 있었어

아..

그래서 최대한표시안나게 버스 기달리고있었거든

형들은 이기분모를꺼야

이때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진짜 다리가 후들후들거렸어

내가 곁눈질로 그사람들보니깐 담배피면서 나를 쳐다보고있었어.

버스가 바로오길래 안심하고 버스를탔어

그사람들도 내가 타는 버스에 따라 타는거야

나는 제일뒤여러명앉는자리에서 앞에있는 2명앉는자리있지?

거기앉았거든?



진짜 그때 그사람들타는거보면서 진짜 손이 후들후들거리고 진짜 땀이 비오듯쏟아지더라

노숙자여자1명은 내옆에앉고

남자1명은 바로 내뒤에앉았어

원래 내가 타는 버스가 많이타봐야 7명?그정도라서 "정말 난 끝이다" 이생각이들더라고

진짜 그때는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드라

그래서 버스가 출발하고 집에 반정도 도착했을때

반정도 도착할때까지 대학생으로보이는형 2명이랑 아줌마1명탔어

그사람들 다 앞에탔지

정말 원망스러웠어..... 

이제 내가 내릴곳 2정류장남은상태에서

그여자가 다리를 앞으로길게뻗고

뒤에 남자가

내 어께를 꽉잡더니"가만히 앉아있어라..집이 어딘고..?"이런식으로 진짜 살기가가득찬목소리로 내귀에다가 속삭였어..

그래서 진짜 대답도못하고 "죄송합니다"작게말햇어 크게말했다가는 어떻게 될지몰라서

내가 왜이런말을 한지모르겠어

이제 1정류장남겨두고

우리 엄마동생이탔거든? 그분하고 나하고많이친해 우리집에도 많이놀러오셔서

엄마동생이타고 자리에앉을때 나랑 눈이 마주쳤거든

내가 그때 입모양으로 도와주세요 진짜 간절하게 표시를했거든

그분이 눈치를챘는지

나한테 오면서

"아들, 엄마랑 같은버스타네? 엄마랑같이앉자" 이러면서 내손을잡고 끌어서 같이앉았어

그 엄마동생분이랑 다행히 같이앉아서 무사히 내릴수가있었어

진짜 그분아니었으면 내가 지금 여기서 글쓸수가없겠지......

아 그때 생각만해도.....

형들 긴글 읽느라 수고많았어

횡설수설해서 이해가됬을지는 잘모르겠네

아무튼 형들도 모르는사람조심해

사람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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