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형돈은 꽤 안티 팬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죠. 지금의 길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걸 본인이 노력도 하고 무도에서 차츰 개선해서 최근 대세니 하는 모습이 됐지만

그 잠재적인 안티들이 사라진게 아니죠. 단지 팬의 비중이 많아져서 숨어있던건데

종편행이란 불씨를 보고 그 안타 팬들이 순식간에 나타난 걸로 보이네요.

또한 최근 대세라는 이미지를 얻고 컨셉을 약간 건방진 스타일로 잡으면서도 그걸

싫게 보는 사람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겐 좋은 껀수겠죠.

본인도 생각이 있어서 옮기는 것일테고 당연히 정형돈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 줘야 겠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애인에게 이런 논란 자체가 나쁘게 적용할게 뻔해 보입니다.

가더라도 처신을 잘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