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솜씨가 많이 딸리는 관계로 좀 말하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 수 있는데 그점은 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냥 생각나오는대로 적고있다보니
현재 대한민국 참 안쓰럽습니다 귀화한 일본인이 대통령 자리에 올라 나라를 말아먹지않나 온힘을 다해 정사에 메달려도 바쁠 국회에서 매국노들이 자기 배만 채울 궁리 하지 않나 또 그러면서 철장이며 명박산성 세워놓고 바깥은 어찌되든 신경쓰지도 않고 자기들 뒷구멍 핥아주는 꼬봉들의 배부른 배나 챙겨주고
저번에 대구 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 부모님이 절대 운동권 그런거 하지마라고... 막장들이라고...
그러는 사이에 나라는 저조한 20대의 투표율 청년실업 증가 국민정치의식의 비교적 감소 등 빛나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예 솔직한 마음으론 저도 전에는 파업, 시위 등등을 봤을 때 대체 왜 저러나 싶고 그분들이 좀 막장같았지만 지금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이해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어리석은 것은 저였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다들 아실겁니다 많은 선배들이 피를 흘려 우리는 겨우 민주주의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었지만 이내 수구꼴통들이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면서 다시 밥그릇에 밥을 쌓아넣는군요 그것도 다 먹지도 못할 만큼
요즘 가끔 제가 다음 대 대통령이 됬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일 처음으로 할 일은 이명박 재판대에 세우기.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어디서 읽어보기로 아르헨티나인가에선 전직 대통령을 사형시킨 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8만원이 아직도 안죽고 떵떵거리고 언론 기업 정부 다 한이불속에서 뒹굴고 근친이나 하고
예 그래요 일제치하시대 끝나고 나서 미군들이 어쩔수 없이 친일파들을 고용해 했다고 칩시다 흘러간 일은 어쩔수 없는거니까 그렇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지금와서 그일을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네, 저는 용기 부족한 20대 청년입니다. 민주화운동 선배들처럼, 아니 지금도 시위하시는 분들처럼 거리에 나가 할 그런 용기 없는걸 고백합니다. 브이 포 벤데타를 매일 보며 우리나라에도 저런일이 있기를 하는 상상을 하는 청년입니다 그 영화에서도 사람들이 눌려 살다가 마지막에 국회의사당이 터지는걸 보이려 모일때 저는 진심 눈물이 났습니다. 민중의 힘이다. 프랑스의 민중은 절대왕정국가에서 왕들을 몰아냈습니다. 왜 우리라고 못할까요?
동지만 모인다면 진짜 경찰이 때리면 똑같이 밀고 때려서 청와대까지 가고 싶습니다. 폭동? 그렇게 표현하시려면 하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젠 손놓고 인터넷상으로, 술자리에서 더이상 윗놈들을 깔게 아니라 진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칠 전,의경들 어떡하냐구요? 제 이상적인 상상으론 그중에서 아직 상하질서권력의 치졸함에 세뇌 않당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이 우리편에 붙어줄거라 봅니다. 그들이 그런 행동이 동지들의 잠들어있던 의식을 깨게 할수도 있고...못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프랑스의 국민의 민주주의와 바른 정치는 피바다 위에서 꽃이 폈습니다. 미국도 탄압으로부터의 자유를 피바다 위에서 꽃피웠습니다. 왕들이 없고 우리 정부가 우리를 억압하고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상황이 조금 다를 수 도 있지만 핵심은 같다고 봅니다. 제가 극좌파 같다구요? 아뇨 저도 보수집안에서 자란 보수파입니다. 하지만 보수파든 뭐든 민주주의가 의사표현의 자유이며 집결(?)의 자유이며 부당한 공권력으로부터의 보호와 자유의 권리를 게런티해줄때 있는것입니다.
네 저는 아직은 가슴만 타오르는 대한민국 대학생 인구의 1인입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실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