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감명깊게보고는 (아마 초딩말년? 중딩때쯤)
당시 일본애니 수입 더빙 개념자체가 없었는데
인터넷 초창기에 포털검색이란걸 첨알게되서
찾고찾다가 일본이 원작이고 그런거 발견하고
(결국 지금 인터넷사용지식의 밑거름이됨)
일어판 OST를 운좋게 죄다 찾아내고는
음악이 너무좋아서 일어, 우리만 가사
색색깔로 프린터해서 지갑에 넣고 불르고 댕깄는데

아이타이나~ 아이나이나~ 막 이랬덩가?
캐치미캐치미캐치미 마뗕~? 이랬던거같기도하고

Honey 라는 노래도 좋았는데
와도베니 히토리 오즈베니 이떼? 어쩌고 저쩌고~(?)

결국 일본애니는 대단해! 를 깨닳을때 하필
에반게리온을 봐버려서

낼모레 서른인 지금도 덕질을 하고잇다..는 이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