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글한번 올렸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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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직원이 전화가 왔는데...

합의진행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체 합의금 얼마나 주냐고 물어보니 1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이리 적게 나오냐고 물어보니깐...제가 과실이 10%가 있데요 

저는 택시타고 가다가 택시가 박은 사고 인데...제가 과실이라뇨...

그래서 따졌습니다..

그러니깐 놀라면서 잠시만요 하더니 친구차 타고 가다가 사고난거 아니냐고 되 묻더군요 ㅋㅋㅋㅋ

아 어이 없음..

그래서 좀 짜증나서 전화 끊고 다음에 다시 전화 하라고 했습니다.

4일있다가 다시 전화 오더니 합의 어쩌고 하길래

제가 전치 몇주 나왔으며 진단서 상에 병명이 뭔지 아냐고 물어봤습니다.

둘다 모른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사람 꼭지가 좀 돌더군요... 그런거 하나도 모르면서 합의 진행하려고 하니깐요..

왜 모르냐고 물어보면서 진단서도 안보고 어떻게 합의를 진행하냐고 물어보니

진단서를 떼면 자기네 돈이 들어간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진단서가 있으니깐 팩스로 보내줄테니 다시 산정해서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3일째 연락이 없어요 ㅋㅋ

전치 5주 나왔고 경추 추간판 탈출증 입니다(즉 디스크 가 조금 튀어 나온상태입니다. 심한편은 아니고요)

2주정도 입원했다가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퇴원후 계속 통원 치료 받고 있습니다.

이거 보험사 인실좇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