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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인코딩할 때의 비트레이트
게시물ID : computer_2404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행금지a
추천 : 3
조회수 : 12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15 21:50:39
모든 영상은 영상의 해상도, 코덱, 프레임에 따라 최적의 비트레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씩 오차는 있지만 해당 코덱의 압축률과 비례하죠.

가로 * 세로 * FPS * 압축률 = 비트레이트(bps)

이것만 기억하면 당신은 해당 영상의 최적 비트레이트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압축률이란 비압축 파일 대비 용량이 줄어드는 양입니다.

한국의 지상파 방송에 쓰이는 H.262/MPEG part2는 40%의 압축률을 자랑(?)합니다.
H.263/MPEG4 part2/DivX/XviD의 경우는 약 27%의 압축률을 자랑합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혁명이었죠.
H.264/MPEG4 part10 AVC/X.264는 프로파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6.67%의 압축률을 자랑합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사양이 하도 높아서 모두를 멘붕시켰죠. 지금은 뭐... 폰으로도 돌아가는 ㅋㅋㅋ

자, 그럼 계산해봅시다!
720p24의 H.264 영상의 경우!

1280*720*24*0.17 ≒ 3,686,407bps ≒ 3,600Kbps ≒ 3.52Mbps

이정도의 비트레이트를 넣어주면 해당 해상도에서 최대의 화질이 나옵니다!
이보다 더 넣어도 화질이 올라가진 않습니다만, 용량은 올라갑니다.
제 경우엔 약간의 여유분을 더해 3.6Mbps 정도를 넣어줍니다.

이 공식만 외우면 엥간해서는 벽돌 안 볼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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