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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여행이지만 그래도 말해보는 베트남여행 팁
게시물ID : travel_24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마코하나요
추천 : 10
조회수 : 13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7 23:09:35
전 단지 짧은기간동안 베트남 한번 갔다온게 전부이지만, 그래도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팁을 남기고자 합니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테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1. 한국인은 말 안해도 외국인티가 납니다.
패션문제도 있겠지만, 그걸 떠나서 외국인티가 납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현지스타일대로 입고 꾸미고 입다물면 외관상 구분이 힘들수도 있지만, 여긴 아니에요.
2. 여행객 티를 내지말자.
무슨말이고 하면, 너무 중무장 하고 나가지 말라는거에요. 제 얘기를 하자면, 앞에 쌕을 메고 배낭하나를 메고 시내투어를 했는데, 삐끼들이 몰려들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폰이랑 지갑을 바지 앞주머니에 넣고 편하게 나가니 다들 저를 보는둥 마는둥 하더군요. 
3. 호객꾼들은 눈길도 주지말자.
호기심에서라도 눈길을 주거나 말을 붙이지 마세요. 정 귀찮게 하면 No한마디하고 갈길가세요.
4. 환전은 공항이나 시내나 크게 차이가 안난다.
제가 갔을땐 그랬어요. 편하게 하세요.
5. 오토바이 피하기 무서우면, 현지인건널때 따라붙어서 건넌다.
오토바이쪽을 바라보며 건너면 되긴 하지만, 잘 못하겠으면 이방법 추천드립니다.
6. 오토바이 오토바이 하는 쎄옴기사가 아닌 우버나 그랩을 이용한다.
당신의 지갑을 보호해줄 겁니다.
7. 가능하면 친구나 가족과 같이간다.
혼자서, 그것도 처음가는거라면 개고생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친구랑 같이가면 위기상황에 대처가 쉬울거에요.
8. 기본 베트남어를 공부해간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입니다, 공항, 얼마에요, 이거주세요, 비싸요, 깎아주세요, 여기서 세워주세요, 그리고 베트남 숫자 정도는 바로바로 튀어나올수 있도록 공부해가세요. 영어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행이 한결 편해질 겁니다. 베트남 친구가 있다면 발음교정을 부탁해보시는것도 좋고, 없으시다면 Hello talk같은곳에서 상대편 한국어 발음 교정, 한국어 알려주는 조건으로 발음연습 하는것도 좋아요. 상부상조!
9. 미리 베트남 물가를 대충 공부해간다.
가격흥정 할때 도움됩니다.
10. 길거리에서 지갑을 꺼내들거나 폰을 하지 않는다.
날치기 당하실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그런일을 당하진 않았어요.

이상입니다. 내용이 조금 많고, 너무 당연한 얘기를 적은거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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