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기적이다. ㄴ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고로 인간에게서 이성적인 부분을 제한다면 인간=동물이다. ㄴ 동물의 특징은 본능적이라는것, 본능의 가장 기저적이고 기본적인것은 '생존의 본능'이다. ㄴ 생존의 본능이라는것은 '모든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삶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것' ㄴ 이 생존의 본능은 남이 아니라 나를 먼저 생각하게 하고, 나의 이익을 추구하게한다. ㄴ 이것이 극대화되며, 가장 순수하게 발현되는것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상황이다. ㄴ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상황에서 생명체들은 타 객체보다 스스로의 안위를 위한다. ㄴ '이기적' 이라는 단어는 '나의 이익만을 좇는 것'을 의미 ㄴ 그러므로 이기심은 동물의 본능이다. ㄴ 인간 = 이성적 동물 ㄴ 본능적인 부분은 인간 = 동물 ㄴ < 고로 인간은 이기적이다. >
ㄴ 하지만, 예외적인 상황도 분명 존재한다. ㄴ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져 남의 목숨을 구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ㄴ 이는 '공감'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ㄴ '공감'의 능력이란, 주체가 객체의 감정변화를 느끼고 동조하며 거기에 반응하는것을 말한다. ㄴ 이 '공감'의 능력 또한 본능이다, 이 능력은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서도 관찰된다. ㄴ 하지만, 공감의 본능은 생존의 본능보다 기저적이지 않다. ㄴ 왜냐하면, 만약 공감의 본능이 생존의 본능보다 기저적이라면, 누가 누구의 목숨을 구했다느니 하는 미담은 더이상 언론에 대서특필되지 못할것이다. 그것이 가장 기저적인 본능이기에 보도될 필요가 없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ㄴ 그러므로 공감은 생존보다 본능의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영역을 구성한다. 라고 할수있다. ㄴ 고로,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지만, 공감의 능력 덕분에 이타적인 행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