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대로들어가는데 번번이 새로운 시작에 실패하네요.. 사귀기 전엔 다 좋다가도 1~2달 만나면서 단점도 보이고 그러자나요 짜증나는 일도 생기고 그러자나요 나이도 먹고 화나는거 잘참기도하고 그래야하는데 왜 이 지랄로 성질을 못죽이는지..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 막상 상황이 닥치면 이성을 잃어요 저 성격 장애인거 같다는 생각까지 듬니다 철없을땐 여자도 때리고 그랬더랬죠 이제는 절때 안그러지만 욱하는 성질은 어케 안되네요 거기다 왜 갈수록 눈이 높아지는건지 확실히 결혼을 염두해두고 있어서 그런지 따지게 되는것도 많아서 더 어려운 상황이네요 집에서는 벌써 손자 타령인데 말이죠... 여자를 만나서 처음 싸우게 되는 시점이 보통 어느정도 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얼추 비슷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또 그럴때 현명한 대처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