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천 XX아파트에살때에 일이다 우리부모님은 그당시 맞벌이로 집에늦게들어오셨다 난혼자 집에서 저녁에 거실에앉아 티비를 보면서 부모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잇엇다 티비를보고잏는데 자꾸 부엌 뒤 베란다쪽에서 조그맣게 부스럭거리는 인기척이 들리는것 같았다 처음에는 바람때문에 비닐봉지 소리난거겠지하며 넘겼다 근데 자꾸 무언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들리는것같았다 분명 누군가가 부얶 뒤 조그만 베란다에 있는것 같았다 이때나는 초등학교3학년이었기에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부엌베란다로 가서 확인해볼 용기 따위는 나지 않았다 난 티비도끄지않고 얼른 집밬으로 나가 부모님이 차타고 들어오는 아파트 정문 에서 엄마를 기다렿다 조금있다가 엄마차가 보였고 나는 엄마한테 어두운데 밖에서 나와있냐고 꾸중을 들어야 했다 난 집에 누가잇는거처럼 소리가난다고 엄마에게얘기했고 무섭다고 했다 엄마와 내가 집으로 들어왔을때.. 집은 쑥대밭이 되어있었다. 누가봐도 도둑이 든 집이었다 누군가 있었던것이 분명했다 바로 경찰에신고했고 아빠도 얼마지나지않아 오셨지만 집안에있던 누군가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내가 아까 들엏던 부스럭 소리.. 그건 사람의 인기척이 맞았다. 그런데.. 도대체..언제 어떻게 집에들어와 있엏던 것일까..?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그날 낮에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난 여느때처럼 학교를갛다와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학교친구들과 놀다가 친구들이모두 집으로 갔고 난 어차피 집으로 들어가도 아무도없어서 혼자 놀이터에 남아 모래를 가지고놀고잇엇다.. 그러던 중 나보다는 몇살더 많아보였던 꼬마두명이 나한테와서 말을걸었다 나에게 같이 놀자고했었다. 나는 그때 그당시 분명 무언가 의심쩍은 걸 감지하긴 했었다 근데 내나이가 워낙 어릴때라, 나는 그 꼬마두명과 놀았다 그 꼬마중 하나가 나한테 우리집에 가서 놀자고 제안했었다. 내가 초등학교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의심쩍은 것을 느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다 아니, 아무리 꼬마때라도 느닷없이 다가와서 놀자고하고 불과 몇분만에 우리집에가서 놀자니.
그때 우리집은 집열쇠를 우리집 우체통에 넣어놓고 다녔었다 엇다. 나는 우체통에서 열쇠를 꺼내 꼬마 두명과 엘레베이터 앞에 섰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내키지않은 기분을 느꼈고 그 꼬 마들에게 난 그냥 혼자놀래 라고얘기한뒤 열쇠를 다시 우체통에 넣고 놀이터로 가 아까 만들던두꺼비집을 계속만들었다 그런데 그 두꼬마는 순순히 알겠다고 하고는 어떤 아저씨들에게 갔다 그때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