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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김보성, 시각장애인·기아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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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통볼
추천 : 15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07/21 09:26:55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44&aid=000026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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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47)이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 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김보성 씨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기아아동을 위해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리 열풍’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보성은 서울사랑의열매 측에 지난 18일 오전 직접 전화를 걸어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에서 조용히 성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빚을 완전히 갚지 못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1,000만 원은 시각장애인들에게, 1,000만 원은 기아아동들을 위해 쓰고 싶다”며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보성은 “저도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알고 있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보성은 과거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려다 눈을 다쳐 시각장애 6급이다. 

또한, 김보성은 아빠로서 아직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기아아동들에게도 늘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최근 ‘의리의 아이들’이라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도 하루 한 끼 밖에 먹지 못하는 결식아동이 10만여 명”이라며 
다음 달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기아체험 24시’에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20일 오전 예능프로그램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하면서, 
기부하는 이유와 별도의 성금 전달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아직은 기부로 주목받는 것이 부끄럽다. 
나눔 의리를 지속해서 실천하는 것이 꿈” 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2005년부터 서울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봉사활동과 기부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에 은행 대출로 1,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기회가 된다면 계속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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