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 열심히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아파트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사진에 담다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사진이 있어 올려봐요.
오른쪽 아이가 제 아들입니다.
아이에게 열심히 뛰어 노는걸 주문하고 있고,
너무 잘 지켜서 탈입니다. ㅎㅎ
이렇게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 보면
어릴적 동네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생각도 나고 ....
그때는 뭐가 그리 즐거웠는지....
이왕 올린거 아들 사진 두 장 더 투척해봅니다.
"포켓몬 고"를 같이 하고 있어요.
6살인데, 이걸로 한글 많이 배웠어요. 일찍 퇴근하거나 주말에는 핸드폰 두 개 들고 동네 한바퀴 돌면서 같이 포켓몬 잡고, 체육관 배틀하면서 놀아요.
포켓몬 고 덕분에 사이가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