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39999&page=4&keyfield=&keyword=&sb= 아,,안녕하세요
정말 답답해서 미칠지경입니다..
그아주머니가
저한테정말 잘해주시고 사정도딱한거같에서
치료비만 보험처리하고 합의는그냥 넘겼거든요,
같은 구의동에살고 마주칠껀데 서로얼굴붉히고싶지않아서요.
그런데 저한테 싹싹잘못했다고할땐언제고
그아주머니가한다던 셀프빨래방이 알고보니 오늘제문병온 친구네미용실옆에더라고요
구의역먹자골목쪽에있는곳인데 장사도잘되면서 저희한테 아..정말..
그래서 제친구어머님이랑 그아주머니랑도알고
근데제친구가얘기해준건데
그아주머니가 뭐 와 동네에서 완전우리집매장시킬속셈?그리고
저를 완전 양아치만들고 뭐깽값받으려고 아픈거쇼하는거다 이러고,
분명히 저치어서넘어진것도못봤고 저같은얘차옆에지나가는것조차못봤다고했습니다.
근데 뭐? 사람들한테 제가오바해서혼자넘어져서 돈받으려고그런다는군요
저희는 진짜합의금이고뭐고 다괜찬다고했는데
진짜..어떻게하죠?
기가차서 내가혼자넘어진거봤는데
왜경찰서에선 나넘어진것도못봤다고했을까요?
나치고 도망갈때그처웃던미소는어디갔나요..저차에치이고 운전자석바라보니깐웃으셨거든요
아찐짜 고소해버리고싶어요괴씸해,,
그리고지금생각난건데 경찰서에서 알겠다고 보험처리해준다고
하니깐 남편한테전화걸어서 어~자기야 나사람쳤어 이런거보니 원래자기가나친거몰랐다고한것도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