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패턴이 다 있지만 선생님 강간,이웃 누나 친구누나와 하는것.심하면 여동생 어머니 까지 상대로 나오는것을 보고 솔직히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거기엔 사제지간도 모자관계도 없이 오직 성욕에 미친 동물로 사람을 표현하고 있었다...
사람은 그런 존재가 아니다..하물며 동물도 몇몇종을 제외하고는 근친을 하지 않는다
그 만화들을 보고 나니 나중에 내 아들 낳기가 정말 두려워 졌고 게임에서 왜 욕을 아빠랑 뭐뭐해라..이런식으로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흥미삼아 본 그만화들이 뇌리에 박혀 어느새 그런 상상까지도 자유자재로 할수 있는 사람들이 된건 아닌지..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어머니를 그런식으로 표현 한다는 자체의 정신상태가 의심될 정도였다..
마치 여자는 남자의 성기가 들어가기만 하면 굉장히 흥분하는것처럼
오버된 움직임과 소리들 반응들..
절대 그렇지 않다..여자는 굉장히 섬세한 존재이다..만화에서 처럼 남자위주인 성관계에서 절대 흥분 하지 못한다
물론 그 만화처럼 그런것을 좋아하는 여자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90%이상의 여자들은 그런 식의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야한 동영상도 접해본지 얼마 안되었다 그 여자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지만 그것은 연기일 뿐이다..그런 여자들을 보면 여자는 모두 음란하다 라고 생각 되겠지만 부기나이트(포르노영화배우들의 생활을 그린 영화이다) 라는 영화를 보면 그들고 직업상 연기를 하고 관계를 맺을 뿐이지
모두 밝히기만 하고 머리속에 그거밖에 없는 섹스머신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될것이다.
남이 보고자 하는 것까지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내게 그럴 권리도 없다..하지만
잘못된 인식과 성이 난무하는 음란물을 볼때 절대 그것이 현실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아마 알겠지만 다시한번 숙지 하시길 바라는 게 내 소망이다..
얼마전 새벽에 들어가다 변태를 만난 친구는 아직도 무서워 하며 남자 만나기도 꺼려진다고 한다..새벽에 어떤 고등학생이 친구를 안으면서 한번만..한번만 하며 공터로 끌고 가려고 했다는데 그게 여자에게 얼마나 무섭고 힘든 일이란걸 안다면 그러지 못할 것이다..강간을 하면 여자도 좋아할꺼란 그런 인식을 심어준 음란물들이 정말 무섭다..
또 어린소녀를 좋아하는 로리타를 자처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만약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해서 낳은 딸을 강간하겠는가? 자기 자식을...?
요샌 점점 난잡한 세상이 되가고 있는것도 알지만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사람다운것은 지켜야 하지 않는지 말이다..
그런 현실과 포르노에서 보아온것에 갈등을 느끼시는 분이라면 구성애씨의 에세이를 추천한다..그 책을 보고 남자들이 꼭 봐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을 쾌락의 도구로 삼을수도 있지만 절대 가벼운 것은 아니란 것을 말하고 싶다..쾌락으로 삼는다면 그만큼의 댓가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