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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오유를 안 하는거 같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567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계악어
추천 : 17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6 00:15:05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를 충실히 하는게 당연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응원해주세요.

동생이 오늘 1월16일 입대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1월 17일이 생일입니다. 
그러니 또 한번 더 응원해주세요.

운과 노력이 합쳐져 카투사에 합격했습니다.
평균적으론 편하다긴 하지만 올해 26살인 늙다리 군인아저씨가 될 동생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응원해주세요.

외국에서 대학을 마치고,1년여동안 터키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어깨와 허리가 안 좋아보인다는 신검 군의관님께 정밀검사요함을 받고 대학병원진단서까지 받았지만,
저와 아버지와 동생은 쿨하게 " 군생활엔 큰 문제 없을것이다 " 한마디로 재검없음 결정. 가족회의 끝.

멋진 대한민국 남아 맞죠? 

좋은 인연들과 좋은 경험들 많이 하고 
몸 건강히 군생활하고 제대할수 있게
꼭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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