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에서
김원봉을 소개 할때
밀양사람 김원봉이라고 소개했던것 같은데
방금 도올선생님의 한국사 강의에서 자막으로 김원봉을 소개하는데
꼭 앞에 밀양사람 이라고 먼저 붙고 그다음에 약산 김원봉이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보통 사람을 소개할때
서울사람 아무개요 라고 말 안하고
그냥 이름만 말하지 않나요?
아니면 호를 먼저 소개하고, 이름을 말하잖아요.
퇴계 이황 같이 지역명을 말하지 않고 말입니다.
김원봉을 소개할때 왜 밀양사람을 붙여서 소개하는지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