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정말... 24년동안 여자친구가 없다보니까... 이번 소개팅에서는 정말 잘해보고 싶거든요... 그래서 누가 웃으라고 썼던 유머그대로 하려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여 자리에서 만났을때 카페 구석으로 정중하게 데리고간다음에 얼굴에 물 뿌리고 "꽃에 물줬다" 이거 진짜 하려고 하거든여... 아니면.. 이거 말고 더 좋은방법 없을까여..?? 제발 부탁좀 드려요.. ㅠㅠ 이번 크리스마스 혼자보내면.. 저 이러다 진짜 마법사될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