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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람보다 돈 따지는 한국 현실, 청년들만 탓할 수는.."
게시물ID : star_240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4
조회수 : 159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07/22 07:32:31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0721235505875?RIGHT_REPLY=R38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비정상회담' 신해철이 한국의 현실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가수 신해철이 출연해 외국인 청년 11명과 함께 '꿈과 현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G11과 신해철은 7년 째 공무원 시험을 도전하는 한 한국 청년의 사연에 대해 '찬반'으로 나누어 토론했다. 이에 대해 한국 청년들이 유난히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점이 화제에 올랐다.
비정상회담
신해철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우리 나라 청년을 탓하기에는 이 시선에서 오는 실질적인 피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기 아들이 뭘 하고 있는 것보다 겉으로 보이는 가치를 중요시 생각한다. 좋은 아빠이고 좋은 사람인지 따지기 전에 월급을 따지지 않냐"며 한국의 현실 자체가 청년들의 문화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MC를 맡고, 각국 비정상 대표 G11의 솔직한 발언과 불꽃 튀는 토론으로 최근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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