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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67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스톨즈★
추천 : 0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16 07:11:46
제가 너무 무서워서 입을 잘못벌리고 계속 떨기도 하고 악악 소리지르고 뭐 여러저러 그래서
계속 저한테 "힘빼세요" "이렇게 하시면 치료못합니다" "초등학생들도 다 참아요..."
예의없는 말투로 언성높여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언성을 그렇게 많이 높인건 아니고 조금 높였습니다.
누워있는 저를 내리깔면서 속으로
"...나이 먹고 저것도 못참나...저럴거면 오지 말지"..라고 생각하는 표정과 함께요.
(물론 이건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딱 표정이 그랬습니다.)
욕이 입밖으로 나오기 일보직전이였지만 무사히 치료를 끝내고,
돈 결제를 할 때 웃으면서 하는 말이 "너무 겁이 많으신거 같아요..."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원래 치과에 근무하는 여자들 다 저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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