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도로에서 타다가 신호에 걸렸슴다. 그래서 갓길에 세워서 기다리다가 신호 바뀌자 출발을 했슴다. 근대 옆에있던 suv가 급발진하다가 갓길로 오길래 저는 옆으로 빠졋슴다. 근데 갑다기 급브레이크를 하네요? 그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사이드 미러에 팔을 박았슴다. 차를 지나치고 왜 갑자기 멈췄나 봤더니 운전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이랑 대화하려고 멈췄더군요ㅡㅡ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암말도 안하고 갔는데 그 운전자가 저보고 욕을하더군요 참내 누구잘못인지도 모르고 진짜 그 도로가 차들 적게 다니고 유동인구가 적으면 내가 잘못했구나 할텐데 거기는 사거리에 횡단하는사람 수도 거의 50명은 넘깁니다.차는 셀수도없구요. 이런 글 쓰면 찌질하다 할 수도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어이없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