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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만하세요. 배게 친구들 이제 그만
게시물ID : bf3_3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rShine
추천 : 5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16 11:11:37
떡밥 던지는건 아닌지몰라 하는생각에 계속 고민만 하다가 씁니다.

요즘 '친목질'을 주제로 게시글이 많이들 올라오잖아요(이글도 포함)
배필게시판을 자주 들어오시는 눈팅족? 이신분들의 의견도 그렇고
최근 게시판에 글 자주쓰고 댓글 자주쓰는 사람들의 의견도 그렇고
서로서로들 게시판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됩니다.
저희쪽(후자가 되겠죠?)도 다들 알고있는 사항이고 충분히 숙지한 상태이니까 다들 이쯤에서 그만해요ㅜㅜ
(악플달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별수없지만요)
흔히들 '적당한 친목질은 괜찮다'고들 하시는데 '적당히'라는게 제일 어려운거에요. 다들 아시잖아요ㅜㅜㅜ
예를 들어 적당히 먹어야지 해서 먹다가, 좀 부족한데? 싶어서 조금더 먹으면 많이 먹은거 같고 이런거요.
말이야 '적당히'는 쉽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생각의 차이때문에 그 '적당히'의 기준이 애매합니다잉~
(이건 애정남에서 정해줘야됨..)
그리고 또 하나, 배틀로그에 SNS기능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지 않느냐 하시는데, 저도 최근에서야 흔히들 알고있는 SNS기능을 제공하는걸 알게되었어요..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는 이제서야 알아차렷네요.. (배필산지 두달이 넘었는데ㅜㅜ)
배틀로그의 SNS기능은 친추된 사람의 언락된 내용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배틀로그로 이야기 주고 받는건 좀 힘들지 않나.. 라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친구목록이 10명이상 되시는 분들은 더더욱! 그리고 소대 또한 1,2,3소대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확인 할려면 세군데를 들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이 단어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이 일의 원인이 되는 것에 대한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제가 생각했을때)
물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커뮤니티 게시판을 많이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친목글'이란 것도 처음알게 되었고,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도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저희의 입장(?)이나 기분을 알려드리자면, 마녀사냥 당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지금까지 서로서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게시판에 글도 올리고 댓글달고 그러면서 지냈는데
대뜸 콜로세움이 열리니까 '읭?'하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뭔가 큰 죄를 지은듯한 기분이 드네요.
그러면서 댓글이나 글 쓰는거에 대한 거부감도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란걸 알고있지만 왠지모르게 그런 기분이 든다..랄까요??
저희도 사람인지라, 머리는 알지만 글을 보면 볼수록 그렇게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리고 대회 관련해서 의견 제시 하면서, '쿠니님 봐주세요' 이런 글 올린건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딱히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글을 올린겁니다.

이런저런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각설하고,
저희도 충분히 알고있는 사실이며 숙지하고 있는 상황이란거 알아줬으면 하구요.
앞으로 글을 쓸때 '이거 친목글 아니죠?', '이것도 친목글이 될려나;;' 라는 식의 글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또 콜로세움 열릴꺼에요 아마..)
그냥 평소대로 글 올리고 댓글달고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 싸우지말자구요.
저희도 이해하고 되도록 자제할 것이며 노력하고 있는점 알아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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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별개의 이야기인데, 마지막으로 퉁구스카님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퉁구스카님께 충고하나 해드리고 싶습니다. 퉁구스카님이 글 쓰신거랑 댓글단걸 보면, 기본 반대는 먹더라구요.
'아 나한테 왜그러는거야?'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발언이라던지, 드립을 치실때 한번이라도 더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적절한 드립과 발언인지에 대해서..)
저희를 위해서가 아닌 당신을 위해서 하는 이야기이니 새겨들어주세요.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다른사람 또한 저와 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그렇다고 퉁구스카님이 싫거나 그러진 않아요. 싫으면 대화조차 안하고 이 이야기조차 안했죠
앞으로 계속 전과 같은 행동을 보이신다면 정색하고 차갑게 대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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