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기기 자체성능은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오히려 휴대용 게임기치고는 그래픽이 엄청나 무지 탐나죠

아무튼 제 상황 설명과 걸리는 몇가지, 또는 질문입니다

1. PS Vita의 라인업이 약하긴하나 PSP게임을 한번도 해본게 없어
대박 PS Vita게임이 나올때까지 버틸수 있을거같습니다
그런데 PS Vita에 몬스터헌터가 안나올까 걱정이고
PS Vita의 전망이 안좋아보여 미국 게임사들이 PS Vita 게임 제작을 꺼려한다는거 같던데...
이 정보의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2. PS Vita가 정발 안되고A/S가 불가능한 나라(동남아)에 살고있어서
Pxxy-Axxa 같은데서 샀다쳐도 잘못 뽑으면 한국에 다시갈 6월쯤까지 기다려야하고,
소니의 개같은 A/S 서비스때문에 산다해도 싼 미국판대신 한국판 사야할거같고,
(일단은 한국 정발되고 인터넷에서 반응을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3. 아몰레드 번인, 프리징등 여러가지 결함들이 걸리네요
(pc에 usb충전하는게 전원꺼지거나 수면상태만 되는 경우가 있다함)
그래도 일본 정발후 시간차를 뒀는데 일본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고쳐주긴 할거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파이널판타지아에서 퍼온글중 일부

- 첫날부터 시끄러웠던 프리징 버그...
  (종료가 되는 프리징, 종료가 안되는 프리징, 종료 후 재기동이 되는 프리징, 종료 후 재기동이 안되는 프리징등 여러가지;)
- 프리징에 걸리면 강제로 종료할 수 없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함...;
- 펌웨어 1.51 업데이트시 무한 프리징 버그
- USIM 인식불가 버그
- 정전기 문제
- 아무리 충전을 해도 충전이 완료되지 않는 버그
- 충전이 다 되었음에도 기동되지 않는 버그
- 터치패널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버그
- 터치입력이 되지 않는 버그
- 화면이 흔들리는 버그...등등

이에 대한 소니의 대응도 가관...
- 프리징 등의 각종 버그에 대해서 '헛소문'으로 일축하고, '메뉴얼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소비자의 과실
이라는 입장 유지
- PS VITA에 대한 수리는 전혀 없으며, 무조건 리퍼 제품으로 교환
- 무상보증기간 1년(침수, 낙하 제외) 이후 리퍼시에는 12,600엔(3G:14,700엔) 부과
  (결국 아무 버그가 없어도 추후 배터리 교체시에는 리퍼비용을 내고 리퍼를 받아야만 함;)
- A/S 견적의뢰 후 실제로 A/S를 받지 않더라도 견적비(?) 1,050엔 부과;
- USIM 관련하여 명백히 VITA가 불량인 고객이
  신품교환이 아닌 리퍼교환에 대해 '불량인 제품을 구입한 것이 내 잘못이냐'고 항의하자 '네, 그렇습니다
라고 답변하는 사태도 발생;

4. 배터리 수명 안길음 (하지만 어차피 집에서만 할거라 괜찮기는함)
또한 여러가지 UI가 부실하다던데 소니가 아무리 머저리같은 회사라도 이정도야
시간이 해결해줄거같고 게임만 할거라 신경은 안쓰이긴합니디

5.프리징 문제가 걸리는데 리셋버튼도 안달려있고 내장배터리라 방전될때까지 기다려야되는게 걸려서
다음 세대걸 기다리고싶으나 현재 할게 너무없어서 심심해 미쳐 죽을 지경이라 뭐든 게임할게 필요합니다

6.무상수리기간 늘릴수 있는건가요?

아무튼 제 상황이 이렇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

-위의 거론된 기기결함이 한국 정발할때 대부분 해결ㅤㄷㅚㅆ다
아니면
-위의 거론된 기기결함이 한국 정발할때 거의 해결이 안ㅤㄷㅚㅆ다
이 두가지 상황이 있다면 PS Vita를 사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기기를 사거나 아에 아무것도 안사고 기다려야할까요?
대신 3DS를 살수도 있을거같긴 한데 (나중에 결국은 PS Vita 3DS 둘다 살거같긴 합니다)
PSN같은것도 없어서 소프트 구하는데만 개고생이라 꺼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