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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문화 좀 바뀌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240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올리비앗!
추천 : 54
조회수 : 3310회
댓글수 : 2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7/26 19:14: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7/26 17:24:25
 위험한데도 정차하기전에 미리 서있어야 되는건 기본이고
빨리 안내리면 문에 끼일뻔도 여러번 있고
기사아저씨는 남녀노소 구분안하고 손님들이 빠리빠리 성질에 안따라가주면
 윽박을 지르지 않나.
살면서 고속버스탈때 한번이랑 시내버스 탈때 한두번 겪어본것 같네요.
저만 눈치보면서 버스 타나요??
외국(일본)에 우연히 갈일이 있어서  버스문화를 접해보았는데
한국인들이 우르르 서서 내릴준비하니까 버스기사가 마이크로
위험하니까 정차하기 전까지는 앉아서 기다려주십시오 하고 거듭 방송하더군요.
일본은 기사가 코스를 직접 방송하고 안전운행에
우리나라처럼 라디오 노래는 절대 켜지않더라구요.
그정도까지는 안돼도 적어도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해야 될
권리가 있지 않나요??
저번에 누가 한 말이 기억나네요. 노인분들 위해서라도
자리에 앉아있다가 문 열리면 서서히 내리고 기사가 윽박지르면
할말하라고....
문화를 보려면 교통문화를 보란 말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 아직 덜된것같아요...
예전에 한국놀러온 일본친구한테 버스탈때 손잡이 꼭 안쥐면 위험하다 일러주니까
에 혼토?우소..(뭐?에이 거짓말하지마)이러고 안믿더라구요.
한번 타더니 얼굴색이 변하더니 니말이 진짜구나 하던데 좀 부끄러웠습니다.
한국에서는 내리기전에 미리 문앞까지 가서 바로 내리지많으면
기사한테 혼난다는 말도 해줬씁니다. 사실이니까요.
이런문화 어떻게 바뀌려면 어찌해야하나요?
저는 사실 소심한여자기에 저런 버스기사랑 대판 싸우고싶어도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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