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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67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LGD![](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16 15:08:30
며칠 전에 닭고기가 공짜로 생겨서 닭고기카레를 만들었다.
만든 것까진 좋은데 한번에 5인분이나 만든 게 문제...
혼자 이걸 다 먹기 힘들다...
룸메랑 같이 살 때가 그래도 나았던 걸까?
무튼 퇴근하고 보면 쓸쓸하니 조용하고 차가운 방 안을 보노라면 사람의 온기가 그립다.
룸메도, 여자친구도 동시에 12월에 나가서(룸메는 학기 끝나서 졸업했고 여자친구는 헤어짐...)
12월 중순은 버티기 아주 괴로운 시기였다.
그걸 넘기니 요새는 좀 살 만...한지는 모르겠다.
외롭다.
내가 만든 카레나, 볶음밥이나, 김치찌개를 같이 먹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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