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페데리코 마케다 선수의 동점골 세레모니가 동양인 비하 논란으로 불거졌다. 맨유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맨유가 1-2로 뒤지고 있던 중, 마케다는 후반 13분께 동점골을 성공시킨 후, 관중석을 향해 양쪽 귀를 잡으며 혓바닥을 내미는 골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세레모니를 네티즌들은 서양인이 동양인을 ‘노란 원숭이‘라고 비하할 때 사용되는 동작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그를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 마케다 월드 쓰레기 인증 긱스가 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