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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0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dela★
추천 : 0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25 21:28:06
아지금엄청열받아서 두서가없어요 거기다컴을못해서 폰으로쓰는점 양해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전 잉여고3학생임
하루종일 졸업작품만들다 피곤한몸을 이끌고 집에와 컴을키려고 방에들어가는데
양말과 스타킹이 확젖더니 장판이 꿀렁거림
아 좆됨 하수구막혀서 역루했음 우리집반지하라 역류하면내방은 한강이됨
근데 집에 나밖에없음ㅠ 엄마한테 전화해서 하수구뚫는 아저씨부름
아저씨 두시간뒤에오심 나 신경안씀 제발 뚫어달라빔...아저씨장비모자른다고ㅡㅡ집에있는 콘센트달라하심
나 냉장고쪽전선과 티비 컴퓨터전선드림 3분뒤뚫림!!!!!
근데 머리카락은 이해하는데 왜배추가나오는지 이해안감.....
어쨋든 4층에사시는 아줌마가먼저 돈 80000원내주심 고마워서 내가 각집돌아다니면서 돈걷어다드린다했음
1층까진 그냥 주심 오히려 우리집걱정해주심
서론이길었음????이제시작임 죄송ㅠㅠㅠㅜ
202호갔음 영수증과 기사아저씨개인번호드리면서 상황설명하면서 8000원달라했음
근데 아줌마가 지하에살면지하에서더부담해야지 왜우리가내냐고역정ㅡㅡ
그래서내가 여태까지 하수구는 동 전체문자라 각각얼마씩 걷어서냅니다 그리고 지하에산다는이유로 더내야되는지이해가안되네요 자세히설명좀해주세요 라고함
그러자문닫으려고해서 문잡고여니까 지금 뭐하냐고 큰소리침 어디서 말대답하냐면서......
그래서 내가 8000원안내시냐니까 나중에하고문닫음.....나엄청 열받음 장난함???8000원이아까움????
그래 아까울수있음 나도학생인데 8000원거금인거알고있음 하지만이건아니지않음???
하지만딴집도남아있어서 다른집돌았음ㅠㅠㅠ 열받고 분해서 울음나면서도 돔ㅋㅋ어떤아줌마는 학생고생한다고 걱정해주시고 어떤아저씨는 내가울기직전에오셔서 다른집도 돈다냈냐해서 바로 202호가안내겠다해서 난감하다했음ㅠㅠ 그랬더니 좀따한번더돌때 자기부르라함 같이돌아주겠다고ㅠㅠㅠㅠ아저씨 짱착하심ㅠㅠㅠ
난지금 한번더돌러가야함ㅠㅠ집에안오신분들있어서 오셨나확인하고 있으면 가야됨....
그냥 속풀이가필요해서 끄적여봄
그럼 여러분빠이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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