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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수영장 다녀왔지숙.jpg (비키니주의)
게시물ID : star_240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싱하형이다
추천 : 19
조회수 : 2383회
댓글수 : 88개
등록시간 : 2014/07/23 22:31:2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pVo2
 
BGM : 레인보우 - 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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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흐흐
지숙이는 어디로 가고있는걸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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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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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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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저기!!!!!!!!!!!
 
이힛~
 
눈치채셨나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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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아빠랑 캐리비안베이로
피서왔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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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맞춰입고~
야호오~
 
작년에 인기가요 캠페인 촬영을 제외하고는
초딩때 이후로 첨와봐요!!!
그렇게나 노래를 불렀는데ㅜㅜ
이제야 오게됐네요옹~
 
저는 사전티켓예매해서
아주빠르게 입장!
 
안에서 편히 쓸 수 있는
베이코인도 충전하고
(팔찌처럼 차고다닐 수 있어 손이 자유로워요!
남은 금액은 반환해주며 현금영수증도 가능하답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세수도 말끔히하고~
아빠랑 케비 안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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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드디어 왔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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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북흐해서
챙겨간 비치웨어를 입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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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뛰어들어갔지만!!!!!!!!!!!!!!!!
.
.
.
.
.
.
.
.
. 
에?
구명조끼 입어야한다구요?
뉘에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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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여하러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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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풀에 들어갈 준비~
끝!
 
하지만 귀걸이 빼야해서
다시 backㅋㅋㅋㅋㅋ
펜치없이는 안빠지는 피어싱을 제외하고는
(귀 찢어질뻔함....) 빼고 물속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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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한번
안쪽으로 들어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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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아아아아아아압!!!!!!!!!!!!!!!!
but, 물속이라 빨리 안걸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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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수전을 겪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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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척 머리를 흩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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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치자~헤엄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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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물이 들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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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잉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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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앙~
파도소리가 날 때가 됐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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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파도는 언제
느낄 수 있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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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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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아아아아앙~~~~
'파도다아!!!!!!!!!!!!!!!!!!!!!!!!!!!'
즐거움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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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꺼이
코에 물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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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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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몇번을 더 즐기며
브이를 하는 여유를 생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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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서 나와
아빠와 츄러스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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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가 되어
해골물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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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아빠는 놀이기구를
타자며 앞장서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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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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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를 가득 머금으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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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탈거에요오옹!!!!!!!!
 
줄서는 동안
남들 타는거 실컷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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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놀이기구가 있나 구경도 하고~
 
저거 몸만으로 쑝 내려가는거 타고싶었는데
튜브없이 맨몸으로 타는 놀이기구 몇가지는 
본인은 물론 뒷사람의 안전상 문제로
귀걸이나 피어싱은 착용금지래요!
 
피어싱이 빼도~ 빼도~
안빠져서... 결국 못탔쩌여... 힝...
 
워터파크 가시는분들
미리 피어싱가게에서 빼고가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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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하나 탔으니
다른 거 타러 가볼까아아아아아앙
 
신나게
다음 놀이기구 타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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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턱살 접히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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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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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다음은 우리차례당!!!!!!!!!!!!!!!!
 
그리곤...
 
아빠의 '엄마야!!!!!!!!!!!!!! 내간떨어지겠네!!!!!!!'
라는 비명을 약 16회가량 들은 뒤
출구로 유유히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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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튜브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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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가 아빠를 탄건지
아빠가 튜브를 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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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신난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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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신난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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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신난당3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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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한번 다른자세로 타볼깡??
이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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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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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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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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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행기 타신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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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마음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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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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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신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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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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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잠에듦.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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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않고
선글라스로 눈을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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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 담그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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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안으로 들어가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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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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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빠처럼
시원~하게 뛰어들어갔지만
 
배고픈 배를 움켜잡고
다시 뛰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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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핫바사먹으면서
꾸러기ver. 아빠와 잠시 휴식을 취함요ㅋㅋㅋ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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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도 물틀어서 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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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발한발 따라해봄요~
 
실내 탈의실 안에 있는
샤워장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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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에 야무지게 챙겨온
집 바디용품으로
향긋하게 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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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발걸음과 함께.... 밖으로........ 
 
나왔더니!
누군가가 반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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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위라면
난 주먹을 내겠어요.
아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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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힛
오늘도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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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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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만나용~
안뇨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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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다보니
자꾸 배가 고파오는게 흠인 것 만 빼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엔 물놀이가 그야말로 최곱니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오~
저는 이만 리포팅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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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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