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잘집어서 재밌게 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하등시 하는게 너무 보여서 이상하게 오늘따라 별로네요

뭐 자기혼자 다 질러놓고 반응 별로면

"그렇잖아요~??" "아 아 그자나요??"

어거지 공감대 형성할라 그러고,,

송창의든 조정석이든 물론 홍보를 목적으로 섭외가 되고 게스트로 나온거겠지만 ...

김구라씨 스타일은 존중은 보기 힘들고 "니넨 홍보하러 나온거니까 내말 들어" 이런 느낌으로 너무 하등시 하는게 정말 별로입니다...

이게 윤종신은 정말 게스트 존중도 하면서 살짝 치고 빠지고, 김국진도 다 져주면서 재치잇게 넘어가고

오히려 정말 예능 막내 규현이도 적당히 눈치보면서 재밌게 하는데... 평소 김구라씨 스타일도 나름 재밌게 보다가 

오늘따라 더더욱 다른 엠씨들하고 뭔가 비교도니까.. 보는 내내 그냥 불편하네요..

윤종신. 김국진.  규현 화이팅. 솔직히 라스 정말 재밌지만 오늘 과감히 느꼈습니다. 라스는 김구라씨가 오히려 호불호를 가르고 있다는걸..

김국진과 윤종신 조합이 의오로 훨씬 재밌고 진행이 매끄러운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라스 보면서 처음으로 눈쌀 찌푸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