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가지 선배님들에게 한가지 여쭈고 싶은 건, 예의에 관해서 질문을 몇가지 드리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은
후배들이 선배님들에게 예의를 깍듯이 차리는것 그리고 후배들이 도가 지나치지 않게 말장난도 하며 살갑게 대하는것
둘중에 어느면이 마음에 드시는가요?
-------------------------------------------------------------------------------------------------- 저는 선배님들에게 항상 깍듯이 대하고 예의를 차리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버릇이 들어버리게된 이유가
고등학교 다닐 당시 저희 학교는 선배가 하늘이다라고 생각하며 항상 학교선배님들 뵈면 깍듯이 인사하고 말도 친근하게 못할정도로 구색을 갖추며 지냈던거 때문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대학교 올라와서도 그대로 행동을 하게되어 대학교 선배님들한테 예의바르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으나 정작 친해진 선배님들은 하나도 없는 듯 합니다.
주변 학과동기들을 보면 선배님들과 말도 편하게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하는 방면 저는 선배님들과 한자리에 있으면 선배님들이 저를 약간 불편해(?)한다는 느낌이 강하게듭니다. 뭔가 부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곤 하죠..
제 행동들이 잘못됬다 생각이 되어 행동을 조금 바꿔보려하는데 다른 학교 오유선배님들은 어떤면이 좋으시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해질수 있는지 요령을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